아직도 정보를 독점함으로써 사람을 통제하려는 관리자는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이다.
실무자 시절에는 자신만 생각하면 되었지만 이제 관리자가 되었으니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라.
자신의 상급자 및 다른 직원들과의 의사 소통을 통해 그들의 욕구, 기대치, 계획 등을 파악하고 참고하여 일을 조직하고, 인선하고, 위임하되 업무의 성격과 범위 등을 확실히 규정해 준다.
협의와 대화에는 시간이 걸린다. 그렇기 때문에 협의와 대화보다는 실제 일을 처리하는 데 익숙한 초급 관리자는 설익은 지식으로 겁 없이 직무를 위임할 위험이 있다.
..직무 위임이 결코 포기나 방임이 아니란 사실을 인식하면 쉽게 해낼 수 있다.
부하직원들이 실수할 때 일을 제대로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대신 스스로 일을 처리해 버린다.
부하직원들의 성공, 문제, 실패 등을 자기와 관련된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거리감을 둔다.
관리자는 부하직원들과 정기적으로 일에 대해 토의하면서 업무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관리자가 시간을 낼 때 부하직원들은 그것이 진심에서 나온 것인가를 관찰한다.
관리자의 일은 본질적으로 인간관계 속에서 이루어진다. 그들은 상급 관리자와 부하직원 중간에서 위아래로는 물론이고 횡적인 인간관계에서도 신뢰와 솔직한 의사 소통을 바탕으로 일해야 한다.
<리더십파이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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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이것도 배워야 한다. 왜냐하면 정말 어려운 것이니까
매니저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난다고 한다.
학습이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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