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을 읽고...

삼국지 그 안의 정치, 임용순

728x90

손권은 48세에 황제로 즉위하고 나서 20여 년간 비교적 정세가 안정되자 교만해지고 나태해져서 독선적으로 변했다.

 

손권은 태자와 넷째 아들을 차별 대우해야 했음에도, 두 사람을 똑같이 대우함으로써 넷째 아들인 손패를 오만 방자하게 만들어 결국 사사건건 태자인 손화와 대립하게 만들었다.

 

원소는 결단력이 없어 번번이 기회를 놓치는 제후였다.

 

권력을 독식한 이들은 그 누구도 믿지 못해 항상 남을 의심하게 된다.

'책을 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국지, 그 안의 정치(2)  (1) 2012.04.03
정치의 요체, 정관정요  (1) 2012.04.02
엘리자베스1세  (0) 2012.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