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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권은 48세에 황제로 즉위하고 나서 20여 년간 비교적 정세가 안정되자 교만해지고 나태해져서 독선적으로 변했다.
손권은 태자와 넷째 아들을 차별 대우해야 했음에도, 두 사람을 똑같이 대우함으로써 넷째 아들인 손패를 오만 방자하게 만들어 결국 사사건건 태자인 손화와 대립하게 만들었다.
원소는 결단력이 없어 번번이 기회를 놓치는 제후였다.
권력을 독식한 이들은 그 누구도 믿지 못해 항상 남을 의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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