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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 원의 돈을 들여 집을 사느니 현재의 삶을 적당히 즐기면서 자신에게 투자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었다. 지식정보화 시대에는 자신의 전문성을 키우는 것이 불안한 미래를 준비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믿었던 것이다. 178
외부 세미나에도 다녔고, 업무와 관련된 자격증도 취득했으며 차후 해외 지사 파견을 우해 영어회화도 배웠다. 꾸준히 헬스로 건강도 다졌다. 178
반면 부동산 대신 자신에게 투자해 자신의 부가가치를 높인 사람이 성공할 것이다.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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