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그리고 지혜로움과 인자함, 용맹스러움 이 세 가지가 천하에 두루 통하는 보편적인 덕이다. 166
배우기를 좋아하는 것은 지혜로움에 가깝고, 힘써 행하는 것은 인자함에 가까우며, 부끄러워할 줄 아는 것은 용맹함에 가깝다. 167
(....)훌륭한 신하를 공경하면 멍청한 짓을 저지르지 않는다. 168
그리하여 다른 사람은 한 번에 할 수 있지만 자신은 (그렇게 할 수 없다면) 백 번이라도 하고, 다른 사람은 열 번에 할 수 있지만 자신은(그렇게 할 수 없다면) 천 번이라도 한다. 173
과감히 이 도를 행할 수 있다면 어리석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명철해질 것이며, 유약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강인해질 것이다. 173
그러므로 윗자리에 있으면서도 교만하지 않고 아랫자리에 있으면서도 배반하지 않아 나라가 잘 다스려질 때는 올바른 말을 하여 등용될 수 있고, 나라가 혼란스러울 때는 공손히 침묵을 지킴으로써 살아 남을 수 있다.
'책을 읽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Awaken the giant within(anthony robbins) (0) | 2017.07.30 |
---|---|
논쟁기술(코자이 히데노부) (0) | 2017.02.19 |
왜 옷을 잘 입는 남자가 일도 잘할까(마사티카 준코) (0) | 2017.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