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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Man's Search for Meaning(Viktor Fran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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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일용할 양식과 목숨 그 자체를 위한 투쟁이자 자기 자신과 사랑하는 친구를 구하기 위한 피비린내 나는 투쟁이었다. 27




그래서 그는 주저하지 않고 자기를 대신할 다른 사람, 즉 다른 '번호'를 수송자 명단에 집어 넣는다. 28




결국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서 양심이라고는 눈곱만큼도 찾아볼 수 없는 사람들만 살아남게 마련이다. 29




그러나 원고를 완성했을 때, 익명으로 책을 출판할 경우, 책이 지닌 가치의 반을 잃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31

 

 

 

그런 상황에서 그들이 술로 자기 자신을 마취시키고 싶어 하는 것에 대해 누가 비난을 하겠는가? 37

 

 

 

그리고 그 잠은 비록 몇 시간 동안이지만 우리에게 고통을 잊고 안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다 주었다. 47

 

 

 

'인간에 대한 구원은 사랑을 통해서, 그리고 사랑 안에서 실현된다.' 78

 

 

 

이미 잘 알려진 대로 유머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그것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능력과 초연함을 가져다준다. 87

 

 

 

나는 그에게 적어도 하루에 한 가지씩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자고 했다. 87

 

 

 

유머 감각을 키우고 사물을 유머러스하게 보기 위한 시도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기술을 배우면서 터득한 하나의 요령이다. 88

 

 

 

 

그들은 절대로 감상에 빠지는 일이 없었다. 102

 

 

 

매일같이, 매시간마다 결정을 내려야 할 순간이 찾아왔다. 120

 

 

 

시련은 운명과 죽음처럼 우리 삶의 빼놓을 수 없는 한 부분이다. 시련과 죽음 없이 인간의 삶은 완성될 수 없다. 122

 

 

 

 

사람이 자기 운명과 그에 따르는 시련을 받아들이는 과정, 다시 말해 자기 십자가를 짊어지고 나가는 과정은 그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 삶에 보다 깊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한다. 123

 

 

 

"나는 운명이 나에게 이렇게 엄청난 타격을 가한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있어요." 125

 

 

 

"인생이란 치과의사 앞에 있는 것과 같다. 그 앞에 앉을 때마다 최악의 통증이 곧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러다 보면 어느새 통증이 끝나 있는 것이다." 131

 

 

 

미래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린 수감자는 불운한 사람이다. 133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 137

 

 

 

정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삶으로부터 무엇을 기대하는가가 아니라 삶이 우리로부터 무엇을 기대하는가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삶의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것을 중단하고, 대신 삶으로부터 질문을 받고 있는 우리 자신에 대해 매일 매시간마다 생각해야 할 필요가 있었다. 138

 

 

 

 

시련을 당하는 중에도 자신이 이 세상에서 유일한 단 한 사람이라는 사실에 감사해야 한다. 139

 

 

 

우리는 시련으로부터 등을 돌리기를 더 이상 원하지 않았다. 140

 

 

 

그는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알고 있고, 그래서 그 '어떤' 어려움도 견뎌낼 수 있다. 142

 

 

 

건강, 가족, 행복, 전문적인 능력, 재산 사회적 지위 - 이것은 모두 나중에 다시 가질 수 있는 것들이었다. 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