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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의 성공시대(김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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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어는 '웅변술 강좌' 코스를 만들어 안보 강사를 육성하기 시작했는데, 37

 

 

 

나이 서른에야 난생 처음으로, 히틀러는 자기가 잘할 수 있는 일을 발견한다. 나도 연설할 수 있었던 것이다! 39

 

 

 

1919년 8월, 스타 강사가 된 히틀러! 스스로도 투철한 안보관으로 무장한다. 40

 

 

 

내가 괴물을 키웠어! 41

 

 

 

우선 연설할 장소의 음향과 조명 따위를 사전에 철저히 조사했다. 다음으로 마실 물을 수십 통 준비했느데 44

 

 

 

히틀러는 무대에서... 팔짓과 손짓을 하고 이리저리 펄쩍펄꺽 뛰면서 수천 명의 관객을 쉬지 않고 매혹시키려고 한다. ... 그는 연극적으로 양손을 번쩍 쳐든다. 45

 

 

 

밤이 되면 청중의 비판 능력이 떨어진다. 방해 안 받고 내 할말만 할 수 있지! 49

 

 

 

우선 유명해져야 한다, 어떻게든. 이름을 알리기 위해 1인 시위중!

 

 

 

웃어도 좋고 욕해도 좋다. 우리를 어릿광대로 보거나 범죄자로 봐도 관계없다. 중요한 건 우리를 거론하고 우리에게 자꾸만 관심을 기울인다는 사실이다. 56

 

 

 

언론 재벌의 눈에 든다면 보수 언론을 통해 <믿을 만한 사람>으로 소개될 수도 있으리라. 122

 

 

 

정계, 재계, 언론계...에 인맥이 닿는다면 이 모양 이 꼴로 살겠냐고! 123

 

 

 

1923년의 쿠테타 때문에 잡혀간 히틀러, 이듬해 법정에서 당당한 언변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이에 감동한 판사가 관대한 판결을 내렸다는 전설 아닌 전설이 있다. 126

 

 

 

모든 것을 가졌지만 민심은 얻지 못한 후겐베르크, 131

 

 

 

히틀러는 장기판의 말! 이용하고 버리면 그마이오, 후,후. 135

 

 

 

아무튼 윗분들은 좋았다. 이렇게 똘끼 충만한 청년을 또 어디서 구하겠는가! 151

 

 

 

괴벨스와 돌격대는 굳이 그들을 찾아가 싸움을 걸었다. 152

 

 

 

나쁜 남자 히틀러, 우선 괴벨스와의 밀고 당기기를 시작한다! 160

 

 

 

괴벨스 놈은 내 독설로 해치운다! 괴벨스의 정치 생명을 끝장낼 기세였다. 208

 

 

 

궂은 일은 괴벨스가 하고 히틀러는 열매만 따먹은 셈. 223

 

 

 

당 밖에서는 듣보잡이었고 당 안에는 안티가 많았다. 227

---> 안티가 많은 게 낫다. 존재감이 없는 것 보다는.

 

 

 

웬일인지 그냥 항복해버렸다.

무솔리니를 총리로 전격 임명한다! 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