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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일을 하며 나이든다는 것(사이토 시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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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사람과 같이 회사에서 일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며 아이가 자립하고 정년이 다가오면 자신에게는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좀더 자신을 소중학 여기며 무언가 자신을 위해 했어야 했는데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32

 

 

 

50대까지 열심히 노력해왔다면 그것만으로도 자신을 충분히 칭찬해주어도 좋다. 35

 

 

 

50대가 되어 자신에게는 취미도 없고 하고 싶은 일도 전혀 없어 뭔가 취미를 만들지 않으면 노후가 불안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시 한 번 어릴 적의 꿈을 생각해보라. 37

 

 

 

'아냐, 아냐! 이 나이에 이젠 무리야!'

결코 이런 식으로 생각해서는 안 된다. 37

 

 

 

아버지는 시간이 나면 취미로 연극을 하셨는데 그것을 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이 의사여서 수입이 안정되어 있고 경제적인 여유가 있기 때문이지, 연극만 했다면 제대로 생활해갈 수 없었을 거라고 굳게 믿고 계셨다. 39

 

 

 

또 자신의 시간을 충실하게 보내고 자신의 세계를 넓혀가라. 그것은 단지 정년 후에 취미를 가지는 것만이 아니라 지금 하고 있는 일에 활력을 주기도 한다. 43

 

 

 

잔업이나 일이 끝난 다음 동료와의 교제도 자연히 줄어들면서 자신의 시간이 생긴다. 이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한다. 47

 

 

 

50대란 사회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던 존재에서 자기 자신의 세계로 돌아오는 인생의 갈림길이다. 62

 

 

 

만약 적극적으로 하고 싶은 취미가 없으면 정년 후 하루하루가 일요일이 되는 순간부터 지루한 나날을 보내지 않으면 안 되고 머지않아 가족으로부터 폐품과 같은 취급을 받을 수도 있다.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