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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인생2라운드(가토 히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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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회사에 계속 다녔다면 틀림없이 마음고생이 심했겠지요 9

 

 

 

50대 후반이 되어서야 어느 정도 경제적 기반을 다졌고 (...) 12

 

 

 

넥타이족들의 직장처럼 파벌이나 상하관계에 휘둘리지도 않았다. 15

 

 

 

경쟁이 심해서 동료들은 서로 허세를 부리고 방해공작을 했지요. 18

 

 

 

좀더 빨리 대책을 강구했어야 했는데... 한심하게 사태를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었죠. 20

 

 

 

아내에게 손을 벌릴 수밖에 없었고 결국 아내는 이혼하자는 이야기까지 했다. 21

 

 

 

거품경제의 붕괴로 부동산 가치가 하락한 상태라서 매각 가격이 낮았다. 21

 

 

 

지금은 담담하게 당시의 일을 얘기하고 있지만 정신적으로 재기하기까지 3,4년이 걸렸습니다. 23

 

 

 

매일 아침 4시에 일어나 컴퓨터 앞에 앉아서 집필을 한다. 그리고 직접 도시락을 싸서 6시 반에 집을 나선다. 23

 

 

 

그는 회화가 가능한 수준까지 프랑스어를 공부하고 싶어 한다. 또 프랑스어를 공부하는 틈틈이 스페인어를 잊지 않도록 꾸준히 스페인어 책을 읽고 있다.  23

 

 

 

그는 60세가 되어 안전경비원 일을 해서 저축한 돈을 가지고 엘살바도르에 취재 여행을 갔다. 26

 

 

 

앞으로 증권 컨설턴트로서 투자가들에게 조언하는 일을 하기로 결심하고 과감히 독립했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저도 들떠 있었던 셈입니다. 28

 

 

 

또 다시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취업지원셑터를 찾아가서 일단은 여대 교정을 손질하는 일에 취직했다. 29

 

 

 

밤 10시, 12시까지 일을 해도 예전 같은 보람을 느낄 수 없었고 회사에서 내 장래도 불투명했기 때문에... 33

 

 

 

연봉은 회사원 시절의 5분의 1 수준이었지만 그래도 그의 아내가 대범한 성격이어서 그런 대로 견딜 수 있었다. 34

 

 

 

바이엘이나 치바가이기, 뒤퐁 등 서구 화학회사의 중간급 간부들과 만나면 그들은 단순한 회사원이 아니라 풍부한 교양과 문화를 지닌 교양인이라는 사실이 느껴졌다. 39

 

 

 

그리고 생각한 끝에 숨 가쁘게 살아가는 인생은 이만하면 됐으니 사직하고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45

 

 

 

1년 7개월 동안 한 푼도 벌지 못했습니다. 46

 

 

 

회의 자리에서도 거침없이 제 의견을 말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유명해지려고 그런다고 오해하기도 했지요. 48

 

 

 

회사에 다닐 때 심신증에 걸린 것 같았던 남편이 모습보다 수입은 적어도 지금의 모습이 훨씬 보기 좋다고 했다. 59

 

 

 

누가 정신과를 소개해 줘서 통원치료를 받았는데 그곳 상담원은 'NO'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고 조언했습니다. 59

 

 

 

그는 새벽 4시에 일어나 7시까지 작업을 하고 출근했다.(.. ..) 늦어도 9시에는 집에 와서 잠자리에 들었다. 95

 

 

 

평일에 새벽 4시에 일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주말에는 하루 종일 작업했습니다. 취미라서 그런지 전혀 힘들지 않고 즐거웠습니다. 96

 

 

 

가토 씨는 4년 동안이나 그냥 무기력하게 지냈다. 그는 실컷 게으름을 부린 덕분에 그 궁지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믿는다. 99

 

 

 

새벽 2시에 일어나서 6시까지 제1공방에서 작업을 했다. 101

 

 

 

저녁 때 집에 돌아오는 길에 상가에 들러서 와인 한 병과 생선회, 치즈를 사서 집사람과 저녁 반주를 합니다. 102

 

 

 

구직활동을 해보니 같은 업종에서 일자리를 찾기는 하늘의 별 따기라서 어쩔 수 없이 직업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109

 

 

 

제 나이에는 새 직장을 찾아도 고작 7년밖에 근무할 수 없었어요. 어차피 회사를 그만둬야 한다면 그때가 적기라고 생각했죠. 129

 

 

 

야마이치증권의 자진폐업이 결정됐을 때 그가 자신보다 부하직원들의 일자리를 위해 바쁘게 뛰어 다니는 모습에 인간관계가 더욱 돈독해진 것 같다. 134

 

 

 

사람들이 그의 영업 자질과 능력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에 그는 56세였는데도 직장을 옮길 수 있었다. 137

 

 

 

사표를 내기 1년 전에 고모리 씨는 환갑을 기점으로 퇴직하겠다고 선언했다. 141

 

 

 

이런 일은 월급쟁이는 도저히 할 수 없어요. 개인 경영은 본인이 책임지고 자기 돈을 들여서 하기 때문에 그만큼 재미있고 보람도 있습니다.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