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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빙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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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출마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등록하겠습니다! 25

 

 

 

 

진호의 호통에 모두의 시선이 철기에게로 쏠렸다.

"......"

뭐 어떠냐는 듯, 철기는 천연덕스럽게 웃고 있었다. 34

 

 

 

 

저 가슴속에 무엇이 들어 있을까를 생각하니 진호는 뒷덜미가 으스스 시려 와서 견딜 수가 없었다.

  무서운 놈...... 34

 

 

 

 

왼쪽 광대뼈에 불꽃이 이는 듯한 충격이 왔지만 철기는 두 다리를 버티고 넘어지지 않았다. 40

 

 

 

 

"멍청하긴... 난 그 집에서 쫒겨나기 위해서 이러는 거야!" 41

 

 

 

 

그러나 두려워진 것일까. 아니면 맺힌 것이 너무 많아 감정이 격해진 것일까. 근우는 두 손으로 탁자를 짚고 서서 영 입을 열지 못하고 있었다. 45

 

 

 

 

애늙은이 58

 

 

 

 

두 달 시험을 내리 백지를 냈으니 학교에선들 작은 문제라고는 할 수 없겠지. 76 

 

 

 

 

부우욱하고 여린 가슴속 어딘가가 찢어지는 것만 같았다. 80

 

 

 

 

가슴속의 불길을 다스리는 목소리가 있었다.

참아, 이번은... 더 큰 일이 있을 거야. 그 때 이기면 돼. 96

 

 

 

 

밀실 안에서도 부동자세를 취하는 자신의 모습을 역시 철기는 보고 있을지도 모든다고 지섭은 생각했다. 126

 

 

 

 

모두가 지금 현철기의 무참한 패배를 숨죽이고 기다리고 있다. 133

 

 

 

 

현 소위는 소름 끼치도록 밀려오는 고립감에 몸을 떨었다. 137

 

 

 

 

상부라... 근우는 보이지 않는 권력의 실체가 자신에게 다가오고 있음을 피부로 느낄 수가 있었다.

오고 있는가! 153

 

 

 

 

대장은 크게 웃고 있었다.

개자식. 160

 

 

 

 

무표정하게 그를 바라보면서 철기는, 언젠가는 이런 모습으로 실탄을 가슴에 받을 날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162

 

 

 

 

현소위가 있고, 계속 설쳐댐으로 해서 우린 우리의 군인 정신을 더 확고하게 할 수 있을 거야. 166

 

 

 

 

멍한 그 얼굴은 그대로 미친놈을 보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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