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JOSEPH CAMPBELL COMPANION JOSEPH CAMPBELL FOUNDATION

여러분은 마치 어마어마한 실패인 양 보였던 파멸 직후의 순간들이 사실은 여러분이 지금 누리고 있는 삶을 만들어 준 사건들이었음을, 그것이 명백한 사실임을 알게 될 것이다 55

 

 

 

 

[대신]나는 숲속으로 들어가 5년 동안 독서로 시간을 보냈다. 그리하여 나는 박사학위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덕분에] 나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배웠다 87

 

 

 

 

내가 그 당시에 가장 필요로 했던 것은 5년 동안 직업도 없이 지낼 수 있는 삶이었다 89

 

 

 

 

방랑하는 시간은 긍정적인 시간이다 (....) 그냥 이런 생각만 하라. "내가 어디에 가야 기분이 좋을까? 내가 뭘 해야 행복할까?" 99

 

 

 

 

중요한 것은 여러분 스스로가 '나의' 자리라고 생각하는 곳에 머무르는 것이다 99

 

 

 

파르치팔은 [성배 성에서 왕의 부상에 관해 질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고서도] 사람들이 자신에게 기대하던 대로 행했기 때문에 일을 오히려 망치고 말았다는 사실을 101

 

 

 

 

무엇이 여러분을 영적 성취로부터 벗어나게 만드는가? 나는 내 삶이 언제 중심에서 멀어지는지를 잘 알고 있다. 바로 내 삶의 진정한 중심잡기로부터 나를 탈선시키는 어떤 업적이나 시스템과의 관계에 내가 과도하게 집착할 때이다. 104

 

 

 

 

삶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이 지금 하는 일에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느냐는 것이다 105

 

 

 

 

내 경험은 무엇이냐 하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며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나는 내가 성배의 성에 있음을 느낄 수 있다 109

 

 

여러분은 반드시 용기를 가져야 한다. 이것은 모험을 향한 부름이며, 다시 말해서 이제부터는 아무런 안전도, 아무런 규칙도 보장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113

 

 

 

 

영웅은 자기가 바로 그것, 즉 붓다의 이미지, 진리를 아는 자임을 알게 된다. (....) 기독교이 경우, 영지주의 기독교를 제외하면 여러분에게 이러한 깨달음을 허락하지 않는다 115

 

 

 

 

여러분의 목표는 여러분이 심장 차크라에서 들은 옴OM을 불러오는 것이고, 그러면 그것은 성취에도 관심이 없고 위신에도 관심이 없는 여러분의 삶을 형성하고 구조화하는 에너지가 될 것이다 122

 

 

 

 

이것이 구루가 하는 일이다. 내 모습을 마음에 새기고, 나하고 똑같이 되거라. 이는 혼자 하는 수행과는 정반대의 방법인 것이다 169

 

 

 

 

여러분은 일주문의 그 형상들 사이를 걸어 지나가서 절 안으로 들어갈 수도 있으며, 그렇지 않고 두려움과 욕망을 지니고 온다면 진정으로 통과하지 못할 수도 있다 205

 

 

 

 

다시 말해 그는 이제껏 자기만의 지옥에 빠져 있었던 거시다. 그는 자시의 한계라고 스스로 설정한 것 너머를 결코 볼 수 없었던 것이다. 218

 

 

 

이제 와서 깨달은 사실이지만, 내가 훗날 나 자신을 위해 만든 성스러운 공간, 즉 내가 글을 쓸 때 사용하는 방은 사실상 내 어린 시절의 공간의 재건-또는 재가동이라 해도 무방하리라-이라고 할 수 있다 261

 

 

 

 

그리고 여러분의 삶이 놀이가 아니라면, 또는 여러분이 놀이를 하긴 하지만 아무런 재미가 없다면, 그때는 그만 두도록 하라! 성스러운 공간의 정신은 바로 시바의 춤이다. 모든 의무를 버서던진 것이다.(....) 휴식이 곧 놀이인 것이다 262

 

 

 

 

여러분의 눈을 저 높이에,

즉 대립자의 쌍들 사이에 고정시키고

이 세상 속에서 여러분의 '놀이'를 바라보라

 

이 세상을 있는 그대로 내버려 두고,

파도와 함께 흔들리는 법을 배우라 272

 

 

 

그러던 차에 앨런은 내게 현실이 지금과는 달았어야 마땅하다는 생각을 차단해 보도록 조언해 준 것이었다 298

 

 

 

 

그렇기 때문에 나는 주요한 여성의 힘과 미덕이 바로 공감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338

 

 

 

 

하지만 어느 지점에 이르면 여러분은 아직 자신에게는 자발적이지 않은 몸을 움직이기 위해 규칙에 따라야만 한다 373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이 정도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몇 시간씩 더 자신에게 허락하되, 단 여러분이 반드시 해야 하는 작업을 할 시간과 에너지는 반드시 남겨 두어야 한다 382

 

 

 

 

비판을 미루어 두는 것은 이른바 '너는 할지니'라는 용을 죽이는 것이다. 그놈을 죽여 버려라 385

 

 

 

 

(....) 그 중 첫째는 우선 여러분이 말을 걸고 싶은 상대를 하나 찾으라는 것이고, 둘째는 하루에 두 시간 동안은 말그대로 그 사람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편지를 쓰는 시간을 떼어 두라는 것이다 386

 

 

 

 

삼위일체에서 성부는 여러분의 주의가 집중되어야 하는 신이다. 여러분은 성자이고, 성부를 아는 자이다. 그리고 성령은 이 둘 사이의 관계를 표상한다 410

 

 

 

 

(....) 삶의 괴물 같은 성격과 그런 특징에 있어서의 영광을 인식하는 데 있다는 것이다. 즉 이것이 원래의 모습이며, 이는 지금이나 나중이나 결코 변화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데 있다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