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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의 천재들(정혜윤)
왕초보재무
2014. 7. 1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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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점점 일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어.16
네가 평소에 가장 잘 하는 말이 뭔지 알지?"그럼 나라도 어떻게든 해볼게. 그런데 기왕 할 거면 잘하자."야. 21
소 몰러 가기 전날은 마음의 준비도 해야 하고 밥도 잘 먹어둬야 하니 아무래도 자기 관리를 잘했던 것 같습니다. 45
나는 내가 소몰이꾼이란 것에, 툭하면 학교를 빠지는 것에, 공부를 못하는 것에, 아버비가 고등학교에 다니지 말라 한 것에 수치심을 느끼진 않았습니다.47
사람은 비슷한 자리에 비슷한 환경에 놓여있어야만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48
나는 지금까지도 속으로 외칩니다.'변두리로 가라.'49
그는 한 평짜리 지하 비트에서 대소변을 해결하고 소금 뿌린 주먹밥과 얼어붙은 사과를 먹으며 휴지를 적셔 이를 닦으며 씻지도 소리를 지르지도 불을 켜지도 못한 채 살았다고 해요. 53
자연은 나에게 질문을 던지고 대답하라 합니다. 56
하쟈인은 결코 단 한 번도 뒤돌아보지 않았습니다. 61
"일상이 우리가 가진 유일한 인생인데 말이야."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