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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탁월함에 미쳤다 공병호
왕초보재무
2022. 6. 1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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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커) 단지 제가 그들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을 뿐이예요
내 나이 19세가 되던 해 나는 이미 내가 무리를 따라가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그리고 나만의 길을 가야 한다는 것을 은연중에 알아차렸다. 126
나는 젊은 날부터 항상 '주도적'이라는 단어에 대해 대단히 집착하는 편이었다. 143
직접 그곳에 몸을 담지 않으면 모르는, 겉으로만 보기에 근사한 것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이다. 175
(....) 젊은 날의 나란 사람은 지나치게 자신을 몰아붙이는 데다 다가오는 일을 지나치게 걱정하는 스타일이었다. 178
이제 와서 아쉬운 점은 '더 느긋할 수도 있었을 텐데....' '더 불안감을 느끼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 텐데....' 하는 것이다. 186
인생에서 크고 작은 결정적 순간은 많지만 국책연구소를 떠나 민간연구소를 향한 결정은 내 인생에 있어 결정적 터닝포인트였다. 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