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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규칙(쩌우지멍)
왕초보재무
2015. 4. 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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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술이란 가슴속 깊이 내보이지 않는 것으로, 만사의 시작을 우연으로 가장하여 뭇 신하와 백성을 보이지 않게 통제하고 다스리는 것이다. 7
당시만 해도 그가 하루아침에 제왕의 자리에 오르고 한 왕조의 개국 시조가 될 줄은 꿈에도 생각 못할 일이다. 27
무력이 있다고 뭐든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게 없으면 아예 아무것도 못한다. 29
혼란스러운 시대에 누군가가 권력 쟁탈전에서 승리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무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31
이른바 임금과 신하 사이의 인륜과 도덕이란 헌신짝에 지나지 않는다. 권력투쟁의 와중에는 누구도 그런 것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 32
고작 진왕의 자리에 봉해진 그는 끓어 오르는 분노로 가슴않이를 하며 밤낮 태자의 자리를 빼앗는 데 골몰했다. 33